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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도시락

여의도 한강공원 도시락 나들이, 벚꽃구경하세요!

여의도 한강공원은 봄이 되면 자꾸만 발길이 닿는 장소 중 하나. 일주일 전 꽃축제 시즌에 김밥을 손수 만들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도시락 나들이 가보시죠~

 

 

여의도 한강공원 도시락 뿌듯!

이곳이 좋은 이유는 높은 건물사이 바로 옆에 힐링이 되는 한강과 나무그늘 그리고 잔디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전날 저녁에 김밥 속재료들을 다듬어 놓고 새벽부터 일어나 김밥을 말기 시작했는데,

 

김밥 만드니까 기운이 쏙 빠져서 '그냥 사 먹을 걸 그랬구나~' 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그래도 이렇게 알차게 만들어진 걸 보니 다음번에 또 김밥을 말고 있는 저를 상상하게 되네요.

 

여의도 한강
김밥

 

역시 김밥도 뷰가 좋아야 더 맛있구나~

 

한 줄은 단무지를 잊었고, 한 줄은 우엉을 잊었지만 한강뷰를 보니 그저 맛있기만 합니다.

 

한강 라면

 

누가 그랬다죠? 세상에서 가장 획기적인 발명은 라면이라고~

 

특히 그중에서도 너구리를 만든 농심은 노벨상을 줘야 합니다.

 

너구리

 

금강산도 식후경, 배도 부르겠다 벚꽃을 보러 가볼까요~

 

벚꽃, 작년에도 예뻤고 올해도 예쁜 너, 늙는 건 또 나뿐이지...

 

벚꽃, 니 옆에서니 올해도 너는 주인공, 나는 들러리지?

 

윤중로 벚꽃

 

실제로 보는 게 더욱 아름다웠어요.

 

(실물을 못 담는 카메라, 더 노력해 줘 삼성.

내가 못 찍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윤중로에서 제일 멋있었던 나무

올해도 너무 좋았던 벚꽃놀이 내년에도 잘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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