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랩은 편하고 간편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식단이에요. 하루에 2끼만 챙겨 먹는다고 해도 하루가 훌쩍 가게 되니, 어떻게 하면 내 시간을 늘릴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다 이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핵심은 매일 요리하지 않고 3~6일에 한 번만 요리하는 것이죠! 그럼 지금부터 저의 가성비 넘치는 밀프랩 만들기 레시피를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가성비 밀프랩 만들기◀
글쓴이의 밀프랩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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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프랩이란?
식사(Meal)과 준비(Preparation)를 더해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1인 식구가 많아진 요즘 일과 식사를 모두 잡기란 어려운 일이죠.
하루에 한두 번 씩 식사를 아무리 간편하게 준비한다고 한들, 요리를 하고 설거지까지 하게 된다면 하루가 훌쩍 가고, 이로인해 지치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곤 합니다.
좀 더 나만의 시간을 가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조금 더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물음표에서 밀프랩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매일 요리하는 시간을 단 한 번으로 압축시키는 것이 핵심이죠! (물론 한번 요리할 때 대량으로 만들어야 해요!)
최근 SNS에서 유행이기도 하죠. 일반 균형 잡힌 식단, 다이어트 식단, 헬스 식단 등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3일~ 6일 정도의 도시락을 만들면 됩니다!
2. 락앤락 밀프랩 용기 리뷰!
용기에 관한 리뷰는 아래 자세히 해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아래 사진처럼 버터색을 띄는 노란색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용기를 고를때 2가지를 고려했어요
-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 세척이 쉬워야 함
저는 많이 보셨을 수 있는 락앤락 밀프랩 용기를 사용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용기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저도 거부감 없이 바로 시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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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료와 만들기 팁
재료는 아주 심플하답니다. 저는 일반 식사 대용으로 만들었기에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단을 만들게 되었어요.
잡곡밥, 계란말이, 소시지 부침, 샐러드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만들고 나니 단백질이 좀 부족해 보여서 닭 가슴살을 하나씩 추가해서 먹고 있어요. 킴스클럽에 있어서 사봤는데, 탄두리는 카레맛이 났고, 깻잎은 맛있어 보이는데 저한테는 평범했어요.
재료와 가격
제가 사용한 재료는 아주 간단하답니다.
- 양배추 약간
- 브로콜리 1개
- 소시지 반줄
- 계란 4개
- 계란말이 당근 약간
- 잡곡밥
- 닭 가슴살
어림잡아 계산해 본다면 2만 원이 안 들은 것 같아요. 이 가격으로 양질의 6식사를 만들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답니다!
대략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3천 원이었고(양배추 3/4통 남음), 소시지도 3천 원, 닭 가슴살도 4개에 6000원, 계란 1500원 정도로 아주 착한 가격입니다.
만들기 팁!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드실 거면 생으로 드시는 샐러드는 삼가는 게 좋습니다. 양배추도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찐 양배추처럼 나온답니다. 저는 데운 야채를 좋아하는 편이라 데울 수 있는 야채를 넣어주 되었어요.
일반 샐러드는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는 고구마나 감자 등을 선택해서 만들면 좋겠죠!
4. 도시락, 퇴근후 하나씩 꺼내먹어요!
저는 두 명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도시락처럼 하나씩 만들고 나니 일이 반 이상 줄어들었어요. 밀프랩을 찾아본 나를 칭찬합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도시락으로 가져가도 손색없겠다 싶어요!
올해 도시락을 만들어야 하는 일이 많았었는데, 진즉 알았으면 좀 더 편했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블로그 리뷰도 시리즈로 해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라요! 그럼, 여기까지 저의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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